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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12 2009/02/28 '소요산' 등산벙개 후기 ^^
 

아침에 .. 엄마의

 

" 얼른 일어나 ~ 도시락 싸간다며 !!!! " 라는 외침을 들으며 대략 7시쯤 일어났떠랬져 ^ ^

 

오랜만의 등산에 .. 걱정도 되지만 기대도 되고 ..

 

클럽의 여러 회원분들과 함께 간다는 마음에 들떠있었답니당 ^ ^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나서 슬슬 도시락을 쌀 준비를 하였어욤 ~

 

제가 싸갈 것은 ... 유부초밥 , 무쌈 , 후식으로 커피와 귤이였더랬죠 ~ 그리구 김밥은 그냥 밖에서 사가기루 했었구요 ㅎㅎ

 

유부초밥은 완전 스피드하게 빠르게 끝냈어염 ㅎㅎ 커피와 귤은 대충 챙기면 되구 ..ㅎ

 

문제는 무쌈이였죠 ;ㅁ ;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ㅋㅋ

 

거기다가 도시락싸면서 아무것도 안남기구 가면

 

아빠가 삐지시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넉넉하게 더 만드느라 시간이 더 소요가 되었어요 ;ㅁ ;

 

시간에 쫓기며 도시락싸고 나갈준비를 마쳤답니다 -

 

그나마 약속장소에서 제가 거의 젤 가까웠기때문에 좀 나았지염 ^^

 

 

 

서둘러 나와서 준오부터 만나서 김밥을 사는중에

 

정환오빠와 우석오빠 소연이가 도착하였다는 연락을 받고

 

서둘러 약속장소로 갔어요 -

 

우석오빠가 사준 맛난 바나나우유를 먹으며 버스를 찾았는데 ....

 

분명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따고 들었는데 ... 우리는.... 찾지 못하고 ~~~;;

 

도봉역에 가는 버스를 타구 도봉역에서 1호선을 타구 소요산으로 출발을 했어여 ^^

 

마침 정순이가 우리랑 시간이 맞아서 정순이를 잠깐 기다렸다가 소요산행을 같이 타구 갔지요 ~

 

현국오빠한테 전화가 와서 .. 받았더니 ..... 같은 지하철은 탄것 !!!!!

 

지하철안에서 만나서 소요산 역으로 갔어요 ^^

 

민임이는 소요산행을 못타서 .... 대략 20분 뒤에 있다는 소리를 듣고

 

동두천행을 타구 온뒤 거기서 택시를 타구 날라왔답니다 ^^

 

 

 

등산은 처음이라는 밈미의 소리에 .... 불안감과 긴장감이 잠시 스치며 ...ㅋ

 

일단 9명이 다 모였고 , 첫 모임에 등산벙개부터 참여한 아주아주 기특한 유진이는

 

개인 사정상 지각을 하여서 뒤늦게 합류하기로 하고 -

 

나머지 9명이 먼저 출발을 하였답니다 .. ^^

 

매표소로 가던 와중 .... 막걸리와 족발을 발견

 

오빠들의 반짝 거리는 눈망울이 한곳으로 몰리는 순간이였어요 ㅋㅋㅋㅋ

 

결국 막걸리 3병을 사고 .. 족발도 사고 ..... ㅎㅎ 무서운 사람들 .... ^^;;

 

 

 

소요산 가본 적이 없던 상태에서 결정 했던터라 -

 

사전 지식이 없었던 우리는 .......

 

좌절을 했답니다 ..... 즈질체력인 우리에겐 너무 험하고 가파른 당신 그 이름은 소.요.산.

 

정신을 반쯤 놓으며 헉헉 거리며 올라갔더랬죠 .......... ㅋㅋ

 

남자분들이야 뭐 잘 올라가시고 .. 정순이도 잘 올라가고 ..

 

저는 이를 악물고 올라갔답니다 ~

 

우리 소연이하고 민임이가 힘들어했어요 ~

 

특히 민임이는 ... 유난히 불편했던 신발이라 .. 제 등산화와 바꿔신어 주었답니당 ~

 

민임이는 우석오빠의 완벽 에스코트를 받으며 나름 열심히 올라갔고 ㅎ

 

중간중간에 유진이와 통화를 하면서 위치 파악을 하고 정상에서 만나자고 달려 오라고 하고 ..ㅎ

 

우리는 천천히 쉬엄쉬엄 올라갔지요 -

 

유진이는 다이렉트로 혼자 올라오느라 죽을뻔했을겁니다 ㅎㅎ

 

 

 

정상에 도착해서 우석오빠가 가져온 돗자리를 싹 깔고 !

 

가져온 도시락들을 쫙 풀었어요 -

 

소연이가 싸온 샌드위치, 오이&맛살롤 ..

 

현국오빠가 싸온 김치부침개 ..

 

제가 싸온 무쌈과 유부초밥 ... 그리고 사온 김밥 ..

 

준오가 싸온 3단 찬합(고추장불고기+흰밥+맛난밑반찬) 과 새송이버섯무침

 

그리고 올라 오기 직전에 사온 족발과 막걸리까지  ㅋㅋㅋ 완전 진수성찬이였답니다 ~

 

조만간 준오가 사진을 올릴꺼예요 ㅎㅎㅎㅎ

 

정말 맛있게 먹던 도중 유진이 도착 -!!

 

엄청난 스피드로 모두 먹어치운 후에 후식으로 준오와 제가 싸온 따땃한 커피도 삭삭 마시궁 ^ ^

 

귤도 먹구 ~ 자리 챙겨서 일어나서 이제 내려가기루 했어요 ~

 

 

 

우리 민임이가 많이 힘들어해서 짧은 코스로 내려가려는데 ..

 

이게 웬일 -

 

선녀탕으로 내려가는길이 위험하다고 등산 금지를 해놓은겁니다 -ㅁ -

 

결국엔 ;; 장거리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 ;

 

열심히 걷는 수밖에 없었어요 .. ^^;

 

음 코스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 어찌됐던 열심히 내려오며 힘든 여정을 마칠듯....하는 찰나 .....

 

앞에서 선두그룹이 다들 멈춰서 모여서 있길래 왜그런가 봤더니

 

소연이가 발목을 접지른거예요 ...... ㅠㅠ

 

아파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구 ..

 

다른사람들은 일단 먼저 내려가고

 

소연이는 정환오빠의 부축을 받으며 천천히 내려왔답니다 ..

 

거의 다 와서 불상사가 .. ㅠㅅ ㅠ

 

그래도 크게는 안 다친것 같아서 다행이였어요 ..

 

2시간30분 정도의 코스를 5시간에 가까운 대장정을 마치고 다시 소요산역으로 왔답니다 ..^^ 

 

현국오빠와 윤호오빠를 제외한 8명은 모두 성신 '웁스'로 이동을 하여서 당구를 치기로 하였어요 ~

 

웁스에서 희철오빠오 찬원오빠와 만나서 총 10명이 당구를 쳤답니다 ㅎ

 

포켓볼 후기는 포켓볼 후기게시판에 올려놓았어염 ^^

 

이 날 정말 모두 수고 너무너무너무 많으셨어요 -

 

모두 고생하셨구요 -

 

앞으로 1~2달에 한번씩 꾸준히 등산벙개를 칠 생각이예요

 

인원이 2명 이상만 되면 무조건 갈꺼니까 .. 앞으로도 많은 참석해주시면 감사하겠사와용 ^^*

 

 

p.s. 후기가 여기서 더 길어지면 잘 안 읽고 스크롤바 마구마구 내려 갈 것 같아서 ㅋㅋㅋㅋ

 

최대한 줄여서 썼습니다 ^^;

 

 

 

 

마지막으로 출석 부르겠습니닷 ㅎ (총 10명)

 

강윤호 - 막판에 쓰레기 책임지고 가지고 온다고 고생하셨어요 많이 불편했을텐데_

 

최현국 - 김치부침개 맛있게 잘 먹었어염 ^^ 다음에도 .. 또 ..? ㅋ

 

황정환 - 약간의 제 짐을 포함하여 다른 아이들 짐도 들어주시고 소연이도 부축하신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  잘 못챙겨드려서 죄송해요 ㅎㅎ;;

 

오우석 - 오빠도 소연이 짐들어주고 민임이 한테 하루 대여(?)되시느라 ㅋㅋㅋㅋㅋ

                고생 많으셨어요 ~

 

서준오 - 준오 어머니께 도시락 너무 감사하구 ...... 준오도 그 도시락 다 짊어 메고 카메라

               까지 들고 다니면서  찍어대느라 고생 많았다 ^^

 

천소연 - 아침부터 도시락 싸서 오느라 고생했어 ~ 넘 맛나게 잘 먹었당 ^^

                발목 접질러서 인대 늘어난거 .. 빨리 낳았음 좋겠당 .. ^^;

 

장민임 - 익숙치 않은 산행에 많이 힘들었지 . 고생 너무 많았어 .. ^^

 

남정순 - 정순이의 질주 본능 . 넘 멋진 모습을 발견한 하루였다 ^^

 

채효경 - 이건 나니까 pass.

 

김유진 - 첫 모임부터 등산벙개를 오고 참으로 기특하고 귀여운 동생 ....ㅎ 근데 나 선배 보다

              '누나' 소리가 좋다 ^^ 앞으로 자주자주 보자고 말하고 싶지만 거리땜에 초큼 힘들겠

               구나 .... 그냥 최대한 자주 오려무낭 ^^ ㅎㅎ




Posted by 뷔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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