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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조니_느낌/헌혈2010/12/08 09:42

드디어 이제 1번 남았네요 ^^

지난 주 토요일 199번째 헌혈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주말을 이용하여 했는데...으윽 전날(금욜) 술 약속을 져버리느라 좀 고생을 했습니다.

요즘 들어 주말(금, 토)는 자연스럽게 술 약속이 생기는데 헌혈을 하기 위해서 덕분에 금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헌혈 전날에는 음주를 하면 안됩니다. 예전에 저도 한 번 전날 맥주 500cc 한 잔만 먹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헌혈을 했습니다. 헌데 헌혈 이후 다시 찾은 헌혈의 집에서 지난 번 채혈된 혈액 속에서 알콜 성분이

발견되어 전량 폐기되었다고 합니다.(알콜 성분인지는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데 암튼 술 때문이었습니다.)

덕분에 다시 한 번 재검을 하고 난 뒤 한참 시일이 지난 후에야 헌혈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이후로는 절대로 헌혈하기 전날에는 음주를 하지 않고 음주를 하고 난뒤(소주나 맥주 한 모금이라도)에는

헌혈할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는 혈액을 수여받거나 혈액을 이용한 약품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번의 채혈을 위해 여러 헌혈의 집 선생님들이 수고를 해주시고

관련 기구들(다 1회용입니다)이 소모되는 낭비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헌혈하시는 많은 분들 절대로 전날 음주를 하신 분들은 헌혈은 가급적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콜 성분이 포함된 혈액이 다른 사람에 수혈되고 또한 약품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생각하면 절대로 하시면 안됩니다.




다음 번 헌혈을 드디어 200회 달성입니다. 예정일은 12월 18일 토요일 또는 19일 일요일입니다. 그때 부디 제가 무사히

헌혈을 할 수 있도록 기원해주시기 바랍니다. ^^




* 헌혈증이 필요하신 분(두명만)들은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주소 기재 요망) 헌혈증 10장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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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뷔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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