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눔의 날씨는..... 비러먹게도...정말 춥습니다. 여우 목도리나....
늑대 장갑 갖추지 못한 많은 분들...
그냥 그대로 이 겨울 나시길....ㅋ
11월 21일 이번 정모는 다들 나오기가 구찮거나....
생업에 바쁘신 관계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얼굴을 보이신 분과 새로운 뉴페이스 분들이
대거 나오셨습니다.
가끔은 이런 날도 있으니까......
진행하기는 한결 수월했던거 같습니다.
경기 시간도 짧았습니다. ㅋ
암튼 이번 정모는 나름대로의 이변도 연출되고 아기자기 사건사고도 많은 날이었습니다.
그럼 이번 정모 함...들어가 보겠습니다.
제69차 정모 경기에는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비러먹게도 참가인원이 홀수인 관계로 우리의 깍두기 빨강이 황정환 선수는 결국 보결로 남았습니다.
엄청난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참가할 일 없습니다.
69차까지 경기를 보아 왔지만 한번도 그런 일은 발생한 적은 없습니다.
암튼 16명의 선수가 2인 1조로 참가하게된 이번 경기 역시 깔끔하게 진행될거 같습니다.
1번의 부전승도 없이 오로지 실력으로만 우승해야하는 대진표가 구성됩니다.
자. 그럼 우선 한팀, 한팀 보도록 하겠습니다.
1조 : 서성교, 박선애
네 나름대로 조화가 잘 된 팀입니다. 서성교 선수야.....뭐 나름 상급의 실력자로 평가된 인물이고 박선애 선수 역시 안정감
있는 선수입니다. 다만 한 방이 없다는 것이 이 팀의 약점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단판 경기에서는 한방이...
2조 : 정운래, 윤지은
아. 지난 경기 우승한 윤지은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 역시 연승을 할 수 있을지 여부가 무척 관심이 집중됩니다. 반면 정운래
선수 역시 요즘 차근차근 실력은 쌓고 있는데...과연 오늘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기대됩니다.
3조 : 박병섭, 이유미
최근 연일 계속된 죽빵으로 인해 실력이 급상승한 박병섭 선수, 매 경기마다 우승을 노리고 있는데 과연 오늘을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조금 기대됩니다. 이유미 선수는 최근 여러 가지 일로 연습을 게을리 했다는데...어떤 모습일지...
4조 : 황귀혁, 김현선
그야말로 종잡을 수 없는 팀이 아닐까 싶은데,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한동안 계속해서 실력이 정체기에 있는 김현선
선수, 마찬가지로 딱 그 정도에서 멈춘 황귀혁 선수...부디 실력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5조 : 김연성, 권은영
최상급의 실력을 연일 계속 보여주고 있는 김연성 선수, 이번 경기 우승이 자뭇 기대가 전혀 안됩니다. 많은 경쟁자가
있습니다. 관건은 파트너인 권은영 선수를 김연성 선수가 어떻게 리드하느냐 그것입니다. 잘 하시기 바랍니다.
6조 : 이덕만, 이란희
돌아온 실력자인 이덕만 선수, 오늘 우승 후보 중 한 명인데...과연 한 동안 쉬었던 실력이 얼마만큼인지 한 번 보여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란희 선수, 연속 출전인데...포켓에 제대로 맛을 들이신거 같습니다. 좋은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7조 : 노육용, 박경연
오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팀입니다. 노육용 선수는 한때 정상급의 실력을 보여주었는데, 그 실력 어디
가겠습니다. 박경연 선수는 오늘 첫 출전인데, 역시 관건은 긴장감을 어찌 해소하느냐...이것이 될 거 같습니다.
8조 : 정성환, 남충희
다리 부상으로 인해 한 동안 큐대를 제대로 들지 못한 정성환 선수, 아직 완쾌된 거 같지는 않는 아 무리가 아닐지 조금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남충희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오늘 경기 모릅니다. 기대해보겠습니다.
자 그럼 이대로 경기 들어가겠습니다.
예선 제1경기 : 서성교-박선애 VS 정운래-윤지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두 팀 모두 자신들에게는 한 방이 없다는 사실을 인지한 모양인지...하나씩 차근차근 득점을 올리는
전략을 택합니다. 반면 서성교 선수는 역시 최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관계로 제대로 몸을 풀지 못해 무거운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빨리 적응을 해야 할텐데...아 박선애 선수 혼자 힘을 내봅니다.
반면 정운래-윤지은 팀 그 동안 계속해서 경기에 참가한 경력이 있어서인 순조롭게 경기를 리드해 갑니다.
아....마지막 8번공....평범한 위치에서... 그대로....포켓~~~ 정운래-윤지은 팀 2:0으로 승자전 진출!!!
예선 제2경기 : 박병섭-이유미 VS 황귀혁-김현선
아. 박병섭 선수의 선전이 먼저 눈에 뜁니다. 역시 예전의 박병섭 선수가 아닙니다. 충분히 상급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완벽한 상급 실력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이유미 선수는 간만의 출전인지라 많이 긴장한 모습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대팀 황귀혁-김현선 팀은 차분하게 득점을 올리겠다는 전략인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유미 선수의 실수를 노리고 있는 거 같습니다. 아...이때 이유미 선수의 8번 공 포켓 찬스.....아....그만 실수합니다.
그리고 이어진 황귀혁 선수의 행운의 포켓....역시 이 팀 이상합니다. 그런데 역시 박병섭 선수 이대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경기를 1:1로 다시 만들어 버립니다. 하지만 황귀혁-김현선 팀에게 승리의 여신이 미소를 보냅니다.
아깝게 박병섭-이유미 팀 2:1로 패하고 맙니다.
예선 제3경기 : 김연성-권은영 VS 이덕만-이란희
미리 보는 준결승이 아닐까 싶습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 두 팀이 만났습니다. 하지만 두 팀 모두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에
역시 어떤 결과가 있을지 조금 기대됩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은 붙들어 두라는지...초반 김연성 선수의 강한 공격이 그대로 작렬 합니다.
2이닝 만에 바로 1점 득점....이덕만-이란희 팀 제대로 반격조차 하지 못합니다. 과연 이대로 경기가 끝날지 걱정이 됩니다.
방송 분량도 못 뽑았는데 말입니다. 이어진 두번째 경기 역시....본인 팀의 약점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김연성 선수 바로
경기를 종료시키는 만행을 저지럴버립니다. 최단 시간내 경기 마무리됩니다. 김연성-권은영 팀 2:0으로 승자전 진출...
예선 제4경기 : 노육용-박경연 VS 정성환-남충희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정성환-남충희 팀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비록 실력을 부족하지만 매 경기를 박빙의 순간까지
그대로 경기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노육용 선수는 간만의 경기 출전인지라......아직은 제대로 한 방이 나오지 못합니다.
박경연 선수 역시 간간이 실수를 연발하고 있지만 차근차근 득점을 올리고 있습니다. 정성환-남충희 팀 역시 상대팀의 득점을
계속해서 쫒아갑니다. 하지만 역시 마지막 8번 공에 이르러서는 집중력이 조금 부족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대로....
승리는 노육용-박경연 팀....2:0으로 승자전...진출....
그 다음에는 패자부활전 경기부터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첫 경기에서는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몸을 추스린 서성교 선수의 활약과 차분한 모습을 보여 준 서성교-박선애 팀이 박병섭-
이유미 팀을 완파....
둘째 경기에서는 비록 박스는 못했지만 시종일관 압도적인 전력차를 선보인 이덕만-이란희 팀이 정성환-남충희 팀을 격파..
세번째 경기이자 4강이라고 할 수 있는 경기에서는 박선애 선수의 신들린듯한 경기 운영과 서성교 선수의 차분한 샷으로
아직 2프로 부족한 이덕만-이란희 팀을 잠재우고...그대로...결승으로 직행~~~
결승 진출 : 서성교-박선애 팀
반면에 승자전에서는 제대로 이변이 발생하니...끝까지...경기 결과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승자전 제1경기 : 정운래-윤지은 VS 황귀혁-김현선
정운래 선수의 선전이 먼저 돋보입니다. 그 동안 이런 실력을 왜 보여주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아 제대로 상대방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왠만한 공은 그대로 모두 포켓입니다. 반면 역시 이번 경기에는 제대로 필이 꽂히지
않았는지, 황귀혁-김현선 팀.. 경기를 잘 풀어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윤지은 선수가 조금 부족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지만 정운래 선수의.... 의외인 실력으로 인해...그대로....맥없이 횡사....황귀혁-김현선 팀...탈락.....
승자전 제2경기 : 김연성-권은영 VS 노육용-박경연
제대로 경기가 될 거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보는 결승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시간 경기가 늘어지면 본인에게 어렵다는
것을 아는지 김연성 선수....초반부터 맹공을 퍼붓습니다. 하지만 역시 상대팀 노육용-박경연 선수...노련합니다.
경기를 제대로 볼 줄 압니다. 천천히 늘어지게 경기를 운영하며 상대팀의 실책을 기다립니다. 아....노육용 선수 찬스입니다.
제대로 만든 기회...그대로...경기를 종료시키나 했으나...역시나 조금 긴장합니다....이제 기회는 박경연 선수에게 갑니다.
8번 공만이... 남은 상황....아...박경연 선수....흥분하지 않고...그대로...포켓.....김연성-권은영 팀...탈락....
자 다음...경기는 남은 결승전 티켓을 가져갈 수 있는...
준결승 경기 : 정운래-윤지은 VS 노육용-박경연
이제는 서로들...적당히 경기를 치러서인지....경기 운영 능력이 자연스러우나...역시 윤지은 선수 아직까지....제대로 된
실력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경기에 이런 차이는 바로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칠텐데....노육용-박경연 팀...
이를 알았는지....공수의 전환을 제대로 펼칩니다. 정운래 선수가 뒤늦게 득점을 올리며 따라가지만...아아...이미 상대팀은...
8번 공 하나만 남은 상황......손쉽게....그대로 포켓됩니다.
노육용-박경연 팀 결승 진출.......
결승전 : 노육용-박경연 VS 서성교-박선애
아...이게 무엇입니까. 경기 시작과 동시에...두 팀 모두 공격을 등한시 한 채....수비하는 모습만 보여줍니다. 보는 관객들
제대로 야유를 보내고 있습니다. 너무 탐색전이 길고 있습니다. 노육용 선수가 먼저 공격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역시.... 결승전이라는 부담감 때문일까요...제대로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서로들 하나씩...
하나씩....공을 포켓시키고 있습니다. 아 그런데...이게 무슨 일.....노육용-박경연 팀 결정적인 찬스에서...실수가 나옵니다.
상대는 박선애 선수....남은 공은 2개와...8번공 뿐...포지션은 상당히 좋습니다. 먼저....한 개의 공을....그대로 포켓.....
그리고.. 바로 다음 공도...포켓....이제 남은 공은 8번 공 하나입니다. 박선애 선수...차분하게...심호흡을 하면서...
그대로...샷... 떼구르르르ㅡ를......그대로 8번 공 포켓....박선애 선수...우승입니다.
서성교-박선애 팀 우승!!!
우 승 : 서성교-박선애
준우승 : 노육용-박경연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상품의 10%에 해당하는 도토리를 클럽짱에 세금으로 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뒤늦게 참석한 효진이는....집에 잘 들어갔냐???
참석하신 많은 분들...감사합니다.
그리고 처음 나온 은영이하고 경연이 형님은 앞으로 자주 보고 싶습니다. ^^
그럼 모두들.....오늘 하루...푹 쉬고....다음 주도...모두 홧팅~~~
< 경기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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